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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말 걸지마! …그, 그렇다고 진짜로

안 걸려는 것은 아니지? 미,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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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색도 비치지 않는 완전한 흑색(#000000). 대부분의 머리카락은 깊은 그림자의 색을 갖고 오로지 검은색만을 지니고 있는 짧은 머리카락이었다. 그렇게 별거 없어 보이는 머리카락에서 특이한 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머리카락의 끝부분이 짙은 붉은색(#880015)을 선명하게 선이 그어진 것처럼 되어 있다는 것. 차분하게 내려와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고, 귀와 뒷머리를 덮지 못한 길이였다. 앞머리는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눈을 덮을 수도 있는 길이를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불만이 많아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로 인해 얇고 일직선이었던 눈썹이 언제나 기울어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입도 위로 호선을 그리고 있었다. 속눈썹은 없었고, 그리 날카롭지 않은 눈매는 강아지상이었으나 미묘하게 고양이와 가까워 보이기도 했다. 적당한 크기의 눈동자는 특이하게 양쪽이 색이 달랐는데, 캐를 기준으로 오른쪽 눈동자는 어느 꽃과 닮은 붉은색(#9E3336)을 띠고 있었고, 왼쪽 눈동자는 물결치는 보리밭의 빛깔을 닮은 금빛(#F3D085)이었다. 제대로 생기가 가득한, 확실한 빛을 담고 있는 눈동자였다.

전체적으로 피부는 하얀 편으로, 흔히 이르는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였다. 그럼에도 소년은 소년인지라, 아직 어린 티가 묻어나오는 아이였지만. 교복은 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그 위에 제대로 케이프를 걸치고 있었다. 양말은 하얀색에 복사뼈 위까지 올라오는 하얀색 양말에, 신발은 검은색 교복 구두를 신었다.

​총괄진의 인장지원입니다.

아나이스 레안다르

Anais Leandar

10세 M인간

불속성카르셰

《 솔직하지 못한, 어른스러운, 인간관계에 서투른 》

근력: 5   민첩:5   지능:25   행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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