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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불맛 나는 마시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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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까지 내려오는 빛바랜 녹색 머리카락을 네 갈래로 단정하게 땋아내렸다. (그래봤자 금세 산발이 되곤 했지만!) 카덴차의 머리카락이 아직 온전할 적이면 목 뒤쪽에 그려진 '계약자의 문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진한 적색의 눈과 어우러져 제법 수수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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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덴차는 비가 오든 오지 않든 무릎 아래까지 오는 흰 양말 위에 노란 장화를 신었다. 이는 카덴차가 날씨가 어떻든 간에 밖에서 맘껏 뛰어놀 빌미를 주었다.
카덴차 플람마 바르베리니
Cadenza Flamma Barberini
10세 •F•인간
불속성•멜로
《활동적인, 무던한, 참을성 없는》
근력: 25 민첩:5 지능:5 행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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